Kim ji hun
Trace, #옷잘입는 연예인, #KBS 연기대상 신인상, #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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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Kim ji hun
안녕하세요 배우 김지훈 입니다. 배우라는 직업을 택한 이후로 단 한순간도 머릿속에 연기에 대한 생각의 ‘쉼’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20여편이 넘는 드라마를 해오면서 수없이 많이 배우고 느끼고 성장하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해 고군분투 중.
드라마로는 미처 풀지 못햇던 끼와 매력들 하지만 그에게는 예능프로그램 안에서의 모습조차, 영화나 드라마와 같이 하나의 작품 안의 캐릭터 뿐.. 예능조차 철저히 배우로서 접근한다!
그의 소소한 일상들.
악기를 다루는데 소질이 없어서, 예전에도 몇번 배우다 포기했었는데, 부잣집아들 촬영을 위해 기타연주가 꼭 필요하게 되었다. 이번기회에 끈기를 가지고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촬영틈틈히 배우고 있는중.. 실력이 좀처럼 늘지않아서 힘들때도 있지만, 평생 조금씩 배워간다는 생각으로 촬영스케줄 빌때 한번씩 레슨도 받고 연습을 이어가는중.. 지금은 아직 사람들앞이 선보이기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언젠가 기타치며 노래하는 모습을 팬분들께 보여주고 싶다.
하루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중 하나가 늦은밤부터 해뜰때까지 그간 보고싶엇던 영화목록에 있는 영화들을 하나씩 찾아보는 시간이다. 물론 드라마 케릭터를 맡고 잇을땐 영화를 찾아볼 시간적 정신적 여유도 잘 안나기 마련이지만, 오롯이 혼자서 영화와 마주하는 그 시간은 언제까지고 나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영화부터, 고전 명작들 그리고 영화제 수상작들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찾아보는 편이고 케빈 스페이시 처럼 묵직하고, 조용하지만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연기자를 좋아한다.
사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수 있다는게 볼링의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남녀노소 인원수와 상관없이 즐길수 있다는것도. 볼링을 처음 시작한건 고등학교때 학교 특별활동 볼링부에서부터 였는데,, 본격적으로 치게된지는 불과 1-2년? 기간은 오래되었지만 에버리지가 100점정도에 불과할정도로 형편없는 실력이었는데,, 볼링멤버가 구성이되면서 자주 모여서 치다보니 이제는 잘칠땐 200점이상 나올때도 있고,,,, 하지만 요즘엔 워낙 프로에 버금갈만큼 잘치는 사람들도 많고 해서 스스로 잘친다 이야기하긴 좀 챙피하지만,, 암튼 단둘이 즐기기에도 그렇고 여럿이 모여서 즐기기에도 참 매력적인 스포츠이자 취미라고 생각한다.
요리하는걸 즐기는 편은 아니다. 다만 해야할때 하는것뿐. 원래 요리하는거에 관심도 없엇고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었는데, 한 일년정도 일본에 한국요리를 알려주는 방송을 진행하게 되면서, 요리에 대한 벽을 좀 허물었다고 해야할까. 사실 아주 오래전 어린이요리프로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긴하지만, 그때는 요리자체보다는 방송에 더 무게를 둿어서 그런지 요리에대한 큰 벽이 있는 느낌이었는데, 한 일년정도 다양한 한식 요리들을 직접 만들어보다보니 어느새 요리에 대한 막연한 자신감 같은게 생기게 되더라. 그래서 지금은 딱히 어떤요리를 잘한다기보다, 왠만한요리는 인터넷으로 레시피 찾아보고 거기에 내 느낌을 얹어서 결과적으로는 딱 맛잇는 요리를 해낼수 있는 정도? 자주 요리해먹진 않지만, 할때마다 내입에도 맛나고 손님들도 만족하고 크게 실패한적은 없다.